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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치위생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치위생학과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인 20학번 학생들 전원이​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지난 11월 실기시험과 12월 필기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5,243명이 응시해 4,613명이 합격해 88.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호원대 치위생학과 4학년(20학번) 응시생 전원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합격자 명단에 올라 최종 합격 100%를 기록했다.

전북권에서 유일한 4년제 대학인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졸업자들의 전원 취업으로 입학 후 졸업까지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하며 4차 산업시대의 신의료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뿐만 아니라 창의 및 혁신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천혜원 치위생학과장은 “교수들의 지도에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며, “차별화된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 지도교수제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집중지도 및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와 치위생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3.12.27 15: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