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키트 100상자 전달
군산시는 5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추운 겨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키트 100상자(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warm)키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 나기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민 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전북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전북은행의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3.12.05 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