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짬뽕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짬뽕특화거리에 입점한 대표들이 합심해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준비를 했다.
군산시 짬뽕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춘화 점보짬뽕 대표는 “어려운 사정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순 월명동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짬뽕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난달 28~29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3.12.01 16: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