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2일 군산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이차전지 관련 위험물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각 소방관서 위험물 담당자 등 소방공무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사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강 강사는 군산 관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인 성일하이텍 이태준 이사를 초빙해 ▲이차전지 산업동향 ▲이차전지의 원리 등 기본지식 ▲이차전지 관련 취급 위험물 및 안전관리 ▲이차전지 사고 대응 요령 등을 배웠다.
구창덕 서장은 “앞으로 이차전지 산업이 더 발전함에 따라 이차전지 사고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요구될 것이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관련 화재 등 사고에 대해 더 안전하고 더 정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11.22 15: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