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5-05-02 12:14:10 (금)

콘텐츠

  • 볼빅
  • 선일스틸(주)
  • 서광수출포장
  • 유한회사 서우파이프
  • 풍림파마텍
  • 현대중공업
  • 군산 산림조합
  •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 (주)은성종합개발
  • 새군산소식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봉분조차 헤일 수 없는 묻엄’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3.11.21 15:03:37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봉분조차 헤일 수 없는 묻엄’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이하 역사관)은 내년 331일까지 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공동기획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 추모사진전 봉분조차 헤일 수 없는 묻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공동기획한 전시로 100년 전 발생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과정을 담은 사진자료와 일본 내 조선인 위령비를 촬영 기록한 천승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자연재해에서 제노사이드로>는 지난 192391일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한 관동지방에 발생한 규모 7.9의 대지진의 참상과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자행된 조선인 학살의 만행을 사진을 통해 알아본다.

    2<봉분조차 헤일 수 없는 묻엄>에서는 천승환 작가가 2017년부터 일본 현지에서 촬영한 조선인 희생자 위령비 35기를 주제별로 만날 수 있다.

    3<체험존>은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주제로 한 책과 주제 카드를 통해 전시 내용을 되새길 수 있게 한다.

    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100년 전 발생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다시금 살펴보고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앞으로도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저항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를 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11.21 15:03:37


  • 군산시의회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