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이들의 행복과 희망의 멜로디’
군산YMCA는 지난 7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군산YMCA소년소년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과 희망의 멜로디’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공연에는 허원무 지휘자와 이세희 반주자를 포함해 특별출연으로 테너 이재식, 바리톤 문용재, 찬조 김예진 등과 함께 단원 39명이 무대에 올랐다.
단원들은 어린이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꼭 안줄래요, 다 잘될거야 등 희망찬 합창곡을 포함하여 총12곡의 합창곡을 선보였다.
소년소녀 합창단은 군산YMCA에서 어린이들의 자발적 합창 공연 모임으로 군산YMCA는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한 YMCA음악홀 개관과 더불어 2021년9월에 창단한 뒤 주기적인 공연과 연습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군산지역의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협연과 정기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엔젤중창단을 추가로 결성했다.
배은경 단장은 “합창단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세계적인 예술가가 되고 나아가 지역문화의 큰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원 모집 문의전화: 063-446-4122(군산YMCA)
새군산신문 / 2023.11.13 09: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