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시노인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기간 중 5일) 군산시노인회관 및 읍면사무소 등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1,912명)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보고와 참여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자리이다.
노인일자리사업(공익활동형)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사회서비스형)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 시책사업이다.
공익활동형은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 참여 활동으로 군산시노인회는 올해 공익활동형에 1,912명(노노케어 356, 경로당관리원929, 드림봉사단 591, 경로당코디봉사단 36)의 어르신들이 1월부터 11월(기간 중 10개월)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래범 회장은 “예년과 달리 일찍 시작된 폭염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지난 9월 18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2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어르신들께서 책무성을 갖고 성실히 참여한 결과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붐세대의 노년층 진입과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참여자는 물론 수혜자와 수요처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제공 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11.13 09: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