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신협(이사장 서대근)은 지난달 31일 온세상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나운3동에 어부바 박스와 이불세트(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군산중앙신협은 군산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매년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캠페인, 소상공인지원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어부바 박스에는 일반 생활용품이 들어있다.
서대근 군산중앙신협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받는 사랑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우리 조합과 봉사회 활동의 목적”이라며 “매년 우리 지역 곳곳에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웃을 위해 신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석권 나운3동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산중앙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에 더욱 힘들고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11.02 10: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