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 우승
11월 24일 전국경로당프로그램 도 대표 참가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시노인회) 소속 옥산면 금당경로당(경로당회장 고승권) 실버건강체조팀은 지난달 31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 만들기 '전라북도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당당히 우승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개최하는 전국경로당프로그램발표회에 전북 대표팀으로 참가할 자격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욕구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배움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전북 14개 시‧군 지회를 대표한 경로당활성화지원사업 참여 경로당(지회별 1팀)이 생활체조, 라인댄스, 건강체조, 난타, 실버체조, 숟가락 난타 등 그동안 경로당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배광순 외 13명으로 구성된 금당경로당 실버건강체조팀(팀명 써니)은 트위스트고고, 써니 OST 등 흥겨운 음악에 맞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고승권 회장은 새군산신문 / 2023.11.02 1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