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국회의원
새만금산단 입주기업 지속적 관심과 지원 강조
“2차전지특화단지 내실 추진과 협력 노력”
김의겸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시범운영 기간 중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운영이 중단되었던 ㈜천보BLS(이하 천보) 군산공장을 방문했다. 천보는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발생했던 설비 관련 가스누출 사고로 현재 새만금 공장 가동이 지연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천보 김형준 CEO를 비롯한 임원진과의 간담회와 현장 안전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고, 공장 관계자로부터 향후 생산가동을 위한 준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천보는 2차전지 분야 중에서 전해질 부문의 큰 축을 담당하는 강소기업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재가동을 목표로 필요한 지원대책과 사고 예방, 그리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화학산업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필요에도 공감하였다.
김의겸 의원은 “2차전지특화단지 추진에 대한 전북도와 군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기업 유치에서 벗어나 2차전지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새군산신문 / 2023.11.01 17: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