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 푸른소리합창단(임채원 외 22명)은 지난 28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23년 전북 초등학생 동요 부르기 대회에 금상을 수상했다.
부설초에 따르면 푸른소리합창단은 3-4학년 독창 부문, 5-6학년 독창 부문, 중창부문에 출전했으며, 각 출전 부문별 각각 금상(1위)의 주인공이 됐다.
총 221명의 전북 초등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중창부문으로는 푸른소리중창단(임채원 외 11명)과 노래숲요정중창단(김규리 외 10명) 두 팀이 출전하여 두 팀 모두 금상(1위) 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3-4학년 독창 부문 금상(1위) 1명(신예진), 은상(2위) 2명(김빛나, 이시온)외 동상 및 장려 수상, 5-6학년 부문 금상(1위) 1명(진서희), 은상(2위) 1명(임채원) 외에 동상 및 장려 수상 등 풍성한 수상 결과를 가져오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동요 부르기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운과 가치를 인식하고 자신감을 향상하며, 잠재적 소질 계발 및 음악 예술 영재 발굴 및 지도를 위해 개최됐다.
김신철 교장은 “감동과 성장이 있는 예술영재교육을 주력으로 삼아 온 우리 학교 학생들이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음악 예술 영재 교육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10.30 16: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