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애 시의원
윤신애 의원 대표발의
윤신애 의원이 새만금 관련 문제를 방관하는 새만금개발청장의 각성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우리 군산시의회는 정부의 새만금 기반시설(SOC) 사업 예산 삭감 및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새만금 기반시설(SOC) 사업의 적정성 재검토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 사태를 수수방관하는 새만금개발청장의 각성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와중에 지난 10월 14일, 김경안새만금개발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민간투자유치 10조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으며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라며 “새만금 투자유치를 책임지는 새만금개발청장은 대규모 새만금 기반시설(SOC) 사업 예산 삭감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들끓는 분노와 달리 국가기관으로서 정부 지키기에만 급급한 모양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본분을 지켜야 할 때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지난 1월, 군산시의회가 건의한 새만금 수상 태양광 1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 요구에도 새만금개발청은 아직 답이 없다.”라며 “군산시의회는 정부의 새만금 기반시설(SOC) 예산 삭감 조치와 기본계획 재수립, 적정성 재검토 추진을 강력히 규탄하며, 군산시민들과 전북도민들의 공분을 담아 다음과 같이 새만금개발청장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새군산신문 / 2023.10.24 15: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