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실버를 골드로!’
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천은영)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은퇴자 및 은퇴를 앞둔 45세~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은퇴 전후 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퇴 전후 통합프로그램은 은퇴 이후에 경험하는 심리적·신체적·사회적 변화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은퇴 이후 삶에 대한 불안을 감소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향유의 기초를 다지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차와 함께 인생을 돌아보는 집단상담,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목공 체험, 슬기로운 미래 설계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재 경험하고 있는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공유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을 돌아보고 인생의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하여 제2의 인생 설계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가족센터 천은영 센터장은 “은퇴 전후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전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라며,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미래 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10.19 1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