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하 중앙회장)은 지난 12일 군산시노인회(지회장 이래범) 부설 노인대학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호일 중앙회장은 도착 후 지회장실에서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을 비롯한 분회장들과 다담(茶談)을 나누며 군산시노인회관 건립과 선진노인회 도약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 봉사하고 있는 분회장님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특강에 앞서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의 김호일 중앙회장에 대한 소개 후 노래방기기 기증식이 있었다.
김호일 중앙회장이 기증한 노래방기기는 분회장 협의를 통해 관내 경로당(529개소) 중 회원 수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을 선정해 증정된다.
김호일 중앙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큰 박수로 맞아 주셔서 피로를 잊고 힘이 솟구친다”며 “첨단 시설을 갖춘 군산시노인회관 건립과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주차 편익을 위한 드넓은 실외 주차장 조성을 위해 휴일도 없이 불철주야 헌신한 이래범 회장님의 노고에 경의와 더불어 마치 이 지역이 천지개벽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이래범 회장이 이렇게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고 염려해 주신 분회장님과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선진노인회 도약을 위한 군산시노인회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10.16 16: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