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
콘텐츠
300만원 상당 후원‧배식 봉사활동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직접 나선 기업체가 있다.
한전 군산지사(지사장 구민모)는 지난달 22일 서군산무료급식소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찾아 쌀을 전달하고 급식소를 찾은 이웃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300만원 상당)을 급식소에 후원하고, 직접 배식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군산지사 구민모 지사장은 “최근 높아지는 물가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라며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서군산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한전 군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쌀은 이웃들을 위한 맛있는 한 끼 식사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3.10.03 10:45:14
카피라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