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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 국무총리 표창

이래범 회장(왼쪽 4번째)

제27회 노인의 날, 노인 복지증진 기여 공로

이래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이하 군산시노인회) 회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래범 회장은 2020년 4월 1일 제17대 군산시노인회장에 취임 후 노인일자리 창출 및 독거‧노약 등 취약계층 어르신 돕기, 노인복지 및 권익 증진, 실천적 경로효친 확산 도모, 어르신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한 실버스포츠의 활성화 등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5만 7,000여 군산시 어르신들의 숙원이던 군산시노인회관 건립(주차장 포함 총예산 약 43억원, 당초 20억원)을 비롯하여 ‘군산‧서천 상생발전 및 어르신 건강기원 연날리기 대회’의 개최, 경로당 활성화‧기능 강화를 위한 관내 전 경로당(528개소) 순회 방문 등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노인복지 및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달려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래범 회장은 “지회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받게 됨에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권익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소임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10.02 1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