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27일 사랑의 밥퍼와 명절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밥퍼와 명절 떡 나눔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사랑의 밥퍼는 추석을 맞아 식사가 어려운 청소년 및 지역 어르신에게 식사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진행됐다.
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한 나눔의 시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한 따뜻한 사랑의 밥퍼 행사로 기억됐으며, 추석 떡 나눔 행사는 홀로 거주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송편을 전달하며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었고,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10.02 09: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