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대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옥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군산시 농촌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군산시와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2023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마을 만들기, 시군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 마을‧공동체의 총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장을 추진해 읍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참석 대상은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마을만들기‧시군 역량강화사업 참여 공동체, 마을, 지역 내 읍면 마을 주민 등이다.
행사는 마을사업‧공동체 활동 총 성과공유 체험 부스 운영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크게 ▲문화교류 ▲점심식사 ▲개회식 ▲어울림한마당 ▲폐회식으로 구성된다.
문화교류의 경우 공동체 체험부스, 청암산메아리 동아리 공연이, 개회식에는 풍물패 공연, 내빈소개 및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센터 소개, 생생마을 콘테스트 최우상을 수상한 ‘원나포마을’ 영상 시청 및 주민 공연, 비전선포식이 이어지며, 어울림 한마당의 경우 청춘동요와 어울림 공동체 프로그램이 열린다.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및 시군 역량사업을 진행한 마을과 공동체의 총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니 지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063-443-5431)
새군산신문 / 2023.09.18 16: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