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유채꽃‧백일홍 파종
금암동 도시재생숲 인근이 꽃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봄꽃과 여름꽃을 파종,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금암동 도시재생숲 인근 약 6천㎡ 부지에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백일홍을 파종해 도심 내 방치된 유휴부지를 화사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유채꽃
금암동 유휴부지가 계절에 맞는 꽃단지로 조성됨에 따라 시민들과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군산시는 이곳을 향후 꽃 단지 사이 산책로 및 포토존 등을 보강 설치하고, 매년 꽃을 파종해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치되던 유휴부지에 계절 꽃을 심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고 삶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9.07 11: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