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당 최대 5,000원, 1인당 최대 5만원
군산시는 9월 한달 간 추석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해양수산부 소관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옥도면 개야도, 연도,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비안도, 두리도, 어청도 등 관내 9개 섬 지역의 주소지를 갖고 있는 만 19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택배 1건당 최대지원금은 5,000원이며, 1인당 지원한도액은 5만원이다.
운임지원을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옥도면사무소에 방문해 지원금 신청서 작성 및 추가운임 지불 증빙자료를 제출해 접수 가능하다.
운임지원금은 신청서 접수 이후 10월 지원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1월 중 지급 예정이다.
이은호 항만해양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이번 사업을 통한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물류비 부담이 크게 경감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3.09.06 16: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