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태 시의원
박경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흉악 범죄자들의 공통점은 사회와 단절된 ‘은둔형 외톨이’였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청년인구의 3.1%였던 고립·은둔 청년은 2021년 5%로 크게 늘었고 2022년 전국에 약 6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고립·은둔 청년은 새로운 복지 수요이자 취약계층”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청년기 고립이 고립중년·고립장년·고립노인으로 장기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년 친화적인 정책 수립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군산시의 고립·은둔 청년 인구에 대한 실태조사할 것, ▲ 오프라인 도움창구 운영, 사회관계·일경험·공동생활지원 등 종합적인 행정지원 체계 구축 ▲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새군산신문 / 2023.08.29 14: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