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군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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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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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1:15:16

군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본회의장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23년도 제258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열린 본회의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과 화학물질사고 예방 및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설치 촉구 건의안, 새만금 위기 극복 자자체 등 공동 대응 방안 마련 건의안을 가결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과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설치, 새만금 위기 극복 지자체 등 공동 대응 방안 마련 촉구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시의회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인 김영란 의원의 ‘군산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서동완 의원의 ‘군산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보호·상담 지원 조례안’, 송미숙 의원의 ‘군산시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경봉 의원의 ‘군산시 마약류 상호명 및 상품명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알권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심사와 간담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2회 추경예산안은 2023년 1회 추경예산보다 970억원이 (5.7%) 증액된 1조 785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1회 추경예산 1조 5331억 5300만 원보다 798억 8,800만 원(5.21%)이 증액된 1조 6130억 410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1회 추경예산 1,557억 6,900만원보다 17억 1520만 원(11.01%)이 증액된 1,729억 2,100만 원으로 9월 1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29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박경태, 김경식, 한경봉, 서동완, 양세용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윤신애·서은식 의원의 건의안과 한경봉 의원의 결의안이 있었다.

김영일 의장은 “전라북도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파행으로 인해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 사업 자체를 폄훼하고 전북을 희생양으로 몰고 가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하여 전북도민들이 똘똘 뭉쳐 자존심을 회복하고 불명예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58회 임시회에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군산시읍면종합복지회관운영관리조례 폐지조례안

▲ 군산시 기금의 회계관직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 군산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결식아동 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위기 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안

▲ 군산시 마약류 상호명 및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