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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 여름방학 특강

국립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생활과학교실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컴퓨팅적 호기심과 창조적 사고력을 갖춘 지역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코딩특강은 학년에 맞춤별 교육 주제로 ▲뚜루뚜루를 활용한 코딩(1~2학년) ▲엔트리를 이용한 펀보드 활용(3~4학년) ▲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5~6학년)으로 운영되었다.

엔트리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특강 코딩 입문에서 중급 이전 단계까지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메타버스 & 3D프린팅 교육은 메타버스의 기초가 되는 AR/VR에 대해 알아보고 오큐러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및 3D프린팅 모델링까지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군산대 내 위치한 공학교육실습관과의 협업을 통해 군산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기금, 군산시가 후원하고 국립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주최·주관하며 강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생은 재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사회배려대상자의 경우에는 재료비 또한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립군산대 생활과학교실(063-466-2154)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 관계자는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 체험 행사”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8.25 15:5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