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범죄 대응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와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장병훈)는 지난 8일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흉기난동 범죄를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이다.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묻지마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송동 일대 순찰활동을 펼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박정환 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흉기난동 범죄발생을 사전에 제압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장병훈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경찰이 최근 흉기난동 범죄와 관련해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만큼 합동순찰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협력치안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무엇보다 강력범죄를 원천차단하고 ‘안전한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협력치안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8.14 10:4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