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 봉사대 전락배 회장과 군산반석신협 박삼순 이사장, 서은식 시의원을 비롯한 나누리봉사대원 8명은 지난달 27일 문화동 한 집중호우 피해 가옥을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섰다.
이 자리를 통해 반석신협 이사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봉사자들은 1톤 트럭 2대분의 가재도구, 전자제품, 음식물 등 피해 물품을 치웠다.
대원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어 복구에 손을 놓은 수재민들에게 미력하게나마 도움을 주게 돼 줄줄 흐르는 땀의 가치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폭우 피해로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은 시기에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8.08 15: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