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새만금 세계 잼버리 행사장 주변 소방차를 활용해 살수 작업을 실시했다.
군산소방서는 잼버리 행사장 폭염 환자 급증에 대비해 폭염 취약시간(10~17시) 잼버리 행사장에 구급차를 추가로 지원 확대 운영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경보로 인해 새만금 세계 잼버리 참가자들의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비하여 이번 살수에 나섰으며, 소방차 살수 작업은 주변 온도를 어느 정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잼버리 참가자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창덕 서장은 “세계 잼버리 기간 동안 폭염으로 인한 참가자들의 온열질환자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방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08.07 10: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