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이 지난 17일 금광초등학교 뒤 토사유실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적극 지원했다.
금광초등학교 뒤 월명공원 인접지의 경우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실이 발생해 추가 피해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가 있던 장소다.
이에 군산해경은 자발적으로 30여명의 직원을 투입해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유실된 토사를 포대에 담아 재해발생지 주변 축대 쌓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복구작업을 통해 2차 토사유실 피해를 예방, 금광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일대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군산 해양경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07.19 09: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