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투기 쓰레기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비 대상은 쓰레기가 투기돼 악취 발생 및 도심 경관 저해 등 민원사항이 자주 발생되는 곳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 8톤을 수거・처리했다.
주민들은 “주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악취 등 불쾌감을 줬던 곳이 깨끗해져서 살기 좋은 마을이 된 것 같다.”라며 이번 청결 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개정면 채은영 면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주민 스스로 질서를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직원 또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 사랑 실천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07.12 09: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