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며, 귀중한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 이하 군산지구)는 지난 6일 군산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는 군산지구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손우창 지청장)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하는 정기적인 봉사 활동이다.
봉사활동은 군산지구 문상식 회장을 비롯한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손우창 지청장, 오세문 형사1부장검사, 김민정 검사, 수사관 및 범방 위원 등 25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군산경로식당에서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마친 후 구 역전 사거리와 역전종합시장을 찾아 마약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산지구 관계자는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바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여 나와 가족, 이웃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07.07 10: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