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룡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일 군산경찰서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 수업을 받았다.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는 경찰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폭력전담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장구 및 과학수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 학생은 “경찰이란 직업을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경찰장구를 실제로 만져보니 신기했다”며, “미래에 훌륭한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태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올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3.07.06 1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