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동문회 사무실 이전 개소
군산여자고등학교(이하 군산여고) 재경동문회에 장정숙 회장이 취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 새롭게 이전한 동문회 사무실에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김혜영 총동문회장을 비롯, 전임회장단과 동문회 임원, 재경향우회에서 재경시민회로 이름을 바꾸고 취임한 빈원영 재경시민회장과 채규정 재경 군산고 동문회장, 군산향우합창단 등 내빈 및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보탰다.
신임 장정숙 회장(51회)은 “새로 이전한 사무실이 동문들이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전직 금융인으로서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경동문회의 운영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110년의 역사를 가진 군산여고의 동문답게 향파인의 위상을 높이고, 총동문회와 더불어 동문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새군산신문 / 2023.07.06 15: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