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수산정책과와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 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해양수산부 귀어귀촌박람회에 참석해 수도권 지역 도시민에게 전북 귀어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59개 기관 및 단체(전국 8개 귀어센터, 5개 귀어 학교, 어업인단체 등)가 참석했다.
센터는 귀어귀촌지원정책 상담 및 홍보는 물론 지역 특산품을 전시해 수산물 소비 홍보 활동에 나섰다.
또한, 89명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실시했으며, 가이드북 250부와 팜플렛 450부를 배포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센터에서 계획 중인 프로그램(어촌살아 보기 2박3일, 어선시뮬레이션 체험교육, 미꾸라지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알렸고, 귀어인이 생산한 메기 밀키트 요리‧시식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오양수 센터장은 “올해도 전북 어촌에서 귀어인이 안정적으로 어업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 및 컨설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3.07.03 17:4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