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와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은 28일 옥산면 양배추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 임직원 20여명은 병해충 피해를 입은 양배추 뽑기, 비닐제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승웅 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농업·농촌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일손이 절실한 농업인을 위해 영농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는 등 농촌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3.06.29 10: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