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지난 23일 지부 회의실에서 칭찬받는 전북농협 구현을 위한 ‘2023년 농·축협 아이콘(Icon)化(화) 현장경영’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군산시지부,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과의 소통 및 현안공유, 농축협 상생 협력을 통해 군산시 농축협 아이콘화사업(특색사업)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각 농축협은 농작업대행 원스톱지원, 전북 쌀 품질고급화 시설개선, 논 타작물재배 활성화 및 신소득 작물 육성, 로컬푸드 마케팅 및 홍보 확대, 청년농업인 초기 영농정착 지원, 지경양곡창고 리모델링, 조합원 신소득작물 육성 지원,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및 판매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한 상호 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군산시 농업·농촌의 특성을 반영하여 설정·발표한 사업들에 대해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각 아이콘사업이 확장성의 출발이 되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한층 발돋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 ‘농축협 1아이콘화’는 지역에 산재한 자원을 선택·집중을 통해 각 농협마다 차별화된 아이덴티티(Identity)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전북 전체 농축협(92개)에서 진행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3.06.27 14: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