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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간담회

경제항만혁신국 주요 업무보고 진행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지난 15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경제항만혁신국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안전총괄과, 건설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별 개선 등을 요구했다.

설경민 의원은 안전총괄과가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추진과 관련, 일반상해 등 보장항목 추가보다 기존 보험계약의 수혜도(지급률)를 증가시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하며, 한정된 보상한도(지급가능 누계액 2억원)를 고려할 경우, 보편적 보장보다는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 선별적 보장정책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

한경봉, 지해춘, 윤세자, 나종대 의원은 사고당한 시민들이 쉽게 보험금 청구 절차를 인지할 수 있도록 이·통장 및 자생조직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병원 등에 배너광고 설치를 당부했다.

이어 동백대교 조명설비 미디어파사드 콘텐츠와 관련하여 설경민, 이한세 의원은 영상과 어울리는 음악을 제작 및 특정 관람 장소에 스피커 설치나 블루투스 앱 제작을 통해 관람객 개인별 휴대전화로 영상·음향 동시 관람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미디어파사드의 시너지효과 극대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경건위 전체 의견으로 케이블에 부착한 LED 소자의 병렬배치를 통해 연출하는 영상의 화질과 선명도가 낮고 관람객들에게 의미 전달력이 떨어지는 스토리 영상 보다는 화려한 볼거리 중심의 직관적인 영상 제작이 효율적일 것 같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새군산신문 / 2023.06.23 16: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