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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아동센터 운영 성과‧과제 토론회

    김혜진 newgunsanews@naver.com

    • 2023.06.20 16:42:59

    지역아동센터 운영 성과‧과제 토론회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정책연대는 20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선홀에서 2023년도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 운영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원규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장영은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는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 운영 성과와 과제란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특히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및 종사자 신규 인력배치, 사회복지시설 중 가장 역차별 받고 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토론자로 나선 전라북도 14개 시군연합회 채현주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는 해마다 임금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전라북도는 2023년 호봉제 도입이 현실화되기는 했으나 아직까지는 종사자들의 경력 인정이 충분치 않은 상황으로 이들의 처우개선은 매우 중요하게 고려돼야 하며 장기적으로 동일노동, 동일임금, 단일임금 체계로 전환하므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지역적·유형별 격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북이 지원하고 정책적 견인 역할을 수행해 종사자의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임금 체계로 만들어 달라”고 주장했다.

    채 회장은 “전문성 향상에 큰 역할과 전북 돌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의 큰 축을 담당하는 전북지원단의 경우 지난 10년 가까이 보조금이 동결(1억9,600만원)돼 역할과 기능이 매우 위축돼 있다”면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정과의 역할과 책무성을 보완해 처우개선을 위한 전수조사 등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세부 과제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정책연대 구성단체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 전라북도 14개 시군연합회(회장 채현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회장 최영순), 한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회장 김해영), 전북지역아동센터연대(회장 이월순)로 구성돼 있다.  

     

     

     

    김혜진 / 2023.06.20 1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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