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 이하 농협시지부)가 14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학생 13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승웅 지부장을 포함해 초·중·고 학생 대표 각 1인이 참석했다.
농협시지부는 교육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7명에게 1인당 20만원, 중학생 4명에게 1인당 25만원, 고등학생 2명에게는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승웅 지부장은 “청소년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밝은 꿈을 키워 나가며 군산지역에 도움이 되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영유아부터 초·중·고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하기 좋은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농협시지부는 청소년 복지증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2년에도 군산시에 사랑의 장학금 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3.06.14 16: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