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수송공원 찾아 서명운동‧캠페인
사단법인 묘연 일손 돕기‧물품 후원 봉사
“무분별하게 유기되는 동물들을 향한 인식 개선과 유기‧유실‧학대를 줄일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습니다.”
군산청년회의소(회장 지욱, 이하 군산JC)가 동물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지난 9일 수송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동물 유기‧유실‧학대를 줄이고자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명운동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으며, 사단법인 묘연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물품 등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23년 기준 약 2,000만 가구 중 300만 가구에서 반려동물과 함게 살고 있습니다. 7가구 중 1가구에서 반려동물과 살고 있는 것인데 결국 유실‧유기 방지의 첫 걸음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데 얼마나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한 지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그들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새군산신문 / 2023.06.13 09:4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