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나눔활동 ‘효(孝)드림 떡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의 교류가 없이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효(孝) 나눔을 실천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쑥개떡을 빚어내는 과정을 통해 가정의 달 분위기를 고취시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쑥개떡을 만들어 방법을 잊었나 싶었지만, 만들다 보니 몸이 기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미순 관장은 “취약노인 어르신들의 혹서기 건강과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이웃 간 온정과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6.01 15: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