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에 참여한 4개 기업은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 △하이트진로(주)전주지점 군산영업소이며, 2개 공공기관은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이다.
자원봉사센터 임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 안현수 과장은 “거의 매일 일회용품을 사용하면서도 바닷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을 줄 미처 몰랐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보호에 더욱 신경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황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화의 손길이 필요한 해안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시해 해양 폐기물 저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 봉사자들이 해양환경 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와 실천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군산시가 나눔경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5.25 11: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