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土)요일 군산엔 락(樂)이 있어요’
군산예총(회장 황대욱)이 공연을 통해 시민‧관광객들과 소통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제3회 ‘토(土)요일 군산엔 락(樂)이 있어요’는 6월 3일 근대쉼터에서 국악, 무용, 연극, 관악, 연예 등 5개 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공연을 펼친다.
군산예총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토요상설공연이 뜨거운 호응과 함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위로가 되고 머물다 가는 군산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둬 군산시에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공연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필수 재정을 지원한다.
공연은 폭염이 시작되는 8월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군산근대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이어진다.
황대욱 회장은 “2021년을 시작으로 토요상설공연이 큰 성과를 거두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공연이 시민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관광객을 위한 ‘주말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05.22 09: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