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 서해지구대가 지난 16일 전화금융사기 및 마약범죄 예방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미성동 통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지구대장이 직접 나서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중 반복하여 발생하는 기관 사칭, 자녀사칭, 대출 사기 등 관련 유형 및 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가족 및 주변 지인들에게도 전화금융사기·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널리 홍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영석 서해지구대장은 “전화금융사기·마약범죄 피해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사전예방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05.18 16: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