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원예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했다.
상담은 ‘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를 주제로 재학생, 재학생 가족, 교직원, 지역주민의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명(재학생 18명, 지역주민 2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워 호기심을 가졌던 체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 “힐링 된 것 같다.”, “예쁜 꽃을 보며 꽂꽂이를 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다.”, “원예에 접해보고 여러정보를 새로 습득할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 등의 다양한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전혜경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3.05.18 11: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