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 경험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국립 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학부장 박규연 교수)가 최근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역사문화관 및 궁남지를 방문하여 사제동행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율전공학부 재학생 간 친밀감 형성 및 백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제동행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학우들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 교수들과의 유대감을 늘여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규연 자율전공학부 학부장은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경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자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자율전공학부 고도현 부학회장은 “사제동행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많은 경험을 하였고, 이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자기설계 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년 신설된 학부로, 현재 130명의 학생과 31명의 책임교수가 있다.
새군산신문 / 2023.05.16 15: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