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간식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저트떡공방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미상 강사 외 훈련생 20명은 지난 12일 구세군 군산후생원에 샌드위치를 전달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떡 수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고, 더불어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선화 관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직업상담-직업교육훈련-취업알선-사후관리) 및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3.05.16 10: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