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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신고식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11일 병역의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소집해제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역하는 김석하, 임철민 사회복무요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임을 충실히 하고 병역의무를 마쳤다.

군산소방서는 사회복무요원 김석하, 임철민 군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감사선물을 전달하고, 정들었던 직원과의 생활을 마무리했다.

사회복무요원 김석하 군은 “소방서에서 생활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소방보조활동을 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전미희 서장은 “소임을 다하고 무사히 전역을 하게 된 김석하, 임철민 군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이곳에서 보냈던 보람된 시간을 기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군산신문 / 2023.05.12 09: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