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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3위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17일 임실군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펼쳐진 2023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3위를 달성했다.

화재진압분야는 화재진압대원 6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출전하며 화재진압과 고립 소방관을 구조하는 화재진압전술과 빠른시간내에 소방호스를 결합·연장하여 표적을 맞추는 속도방수 2개 종목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내 13개 소방서에서 출전했고, 군산소방서는 지휘자 소방경 김용덕 외 화재진압대원 5명(소방장 이희준, 소방교 안정귀, 박찬희, 배재윤, 소방사 정광필)이 출전하여 2개 종목 합산 결과 3위를 차지했다.

전미희 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화재진압분야 3위라는 성과를 내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대회를 준비해 온 경험을 발판삼아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4.18 14: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