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노동식)가 1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빨래 봉사 활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환경개선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암동 통장협의회의 자발적 추진과 ‘워시큐 디오션점’의 후원을 통해 총 1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노동식 통장협의회장은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에 힘쓰는 통장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자 경암동장은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경암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4.11 15: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