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은 지난 6일 산란계농장 도란에그팜(대표 박재균)에 착한농장 현판을 전달했다.
서수면 착한가게 5호점의 주인공이 된 박재균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후원금이 서수면민을 위한 뜻깊은 일에 아름답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충기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어 지역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유청 서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모아 주신 박재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서수면에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도란에그팜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수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3.04.07 10: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