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동진쌀, 미국 수출 선적식

대야농협(조합장 한전수)은 지난달 31일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군산 신동진쌀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로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등 H마트에 대야농협 ‘큰들쌀 신동진’ 약100톤의 수출 확정 물량 중에 첫 출발하는 1콘테이너 (19톤)의 선적을 하는 기념식을 갖게 됐다.
미국 H마트 수출은 지난 2022년 6월경부터 전북 도청을 통해 여러 국의 수출 바이어가 실제 방문하여 시담을 진행해 온 과정 중 대야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물이다.
이번 수출로 인해 대야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은 국내 쌀 소비 둔화로 이어진 국내쌀 판매시장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미국 내 한인을 중심으로 향후 신동진쌀 매출량을 점차 확대해 갈 수 있도록 고품질 신동진 품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3.04.04 10:22:03